[스포츠Q 용원중기자] 흥행신화를 일군 댄스영화 '스텝업' 시리즈의 셰적인 안무가 자말 심스가 ‘스텝업: 올인' 개봉(9월3일)을 기념해 내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의 시즌2 파이널 방송에 참여한다.
'스텝업'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스텝업: 올인'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벌써부터 화제몰이 중이다. 이 영화의 총 안무가 자말 심스는 홍보차 10일 내한, ‘댄싱9’ 시즌2 파이널 무대의 안무 일부를 짜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말 심스는 '스텝업' 시리즈 1편부터 5편까지 안무를 담당했으며 뮤지컬 '렌트', '태양의 서커스' 등의 공연 안무를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또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마돈나, 마일리 사일러스, 어셔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및 무대 퍼포먼스 안무가로 활약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안무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스텝업' 시리즈 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화려한 댄스를 구현,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등극하도록 한 1등 공신이다.
'스텝업: 올인'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그동안 시리즈에 출연했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플래시몹으로 유튜브를 강타하며 부푼 야망을 안고 LA로 진출한 션과 크루들, 하지만 높은 할리우드 벽에 부딪혀 팀은 뿔뿔이 흩어지고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방황하던 션은 세계 최고의 쇼 배틀 '더 보텍스'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파트너 무스를 찾아가 파워풀한 스트리트 댄스의 1인자 앤디를 비롯해 로보팅 고수, 비보이 챔피언 등과 ‘엘레멘트릭스’를 결성해 대회에 출전한다.
다양한 공간에서의 이색적인 댄스 배틀과 물, 불, 모래 등을 활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트리시 시에가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구즈먼, 브리아나 에비건, 애덤 G, 세바니, 알리슨 스토너가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