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이민기, 7일 공익 입소 뒤늦게 알려져
상태바
이민기, 7일 공익 입소 뒤늦게 알려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8.08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민기가 지난 7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민기는 현역 군입대가 아닌만큼 조용히 입소하길 원했다. 따라서 팬들을 포함한 주변에 입소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민기는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 배우 이민기가 7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사진=스포츠Q DB]

이민기는 1985년생으로 만 29세다. 모델로 데뷔해 배우, 모델, 가수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영화 '해운대', '10억', '연애의 온도'에서 20대 청춘을 연기했으며 점차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올 상반기 '몬스터', '황제를 위하여'에선 각각 연쇄살인마, 삶의 밑바닥에서 야망을 키워가는 인물을 맡아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는 여진구와 함께 촬영한 '내 심장을 쏴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