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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안타 11점' 두산, 화성 대파하고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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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안타 11점' 두산, 화성 대파하고 위닝시리즈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08.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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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SK는 상무에 전날 대패 설욕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두산이 화성을 대파하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두산은 지난 10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화성과의 경기서 장단 10안타를 터뜨리며 11-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27승(46패8무)째를 거두며 북부리그 5위 화성(33승38패6무)과 승차를 7경기로 좁혔다. 두산은 적지에서 치른 주말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감했다.

1회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1사 2,3루 상황에서 김재환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며 앞서나간 두산은 2회 장민석의 1타점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고 5회 1점, 7회 4점, 9회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화성은 선발 장시환을 비롯해 불펜 투수들이 두산 타선을 막아내지 못하며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서산에서 열린 LG-한화전에서는 8회초 최승준이 결승 희생플라이를 친 LG가 한화에 3-2 승리를 거뒀다. NC는 함평 홈경기에서 KIA를 6-0으로 제압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밖에 SK는 상무를 5-4로 꺾고 전날 당했던 대패를 되갚았고 상동에서 맞대결을 펼친 경찰청과 롯데는 6-6으로 비겼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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