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로펌 금산 쳐들어갔다..."선글라스 쓰고 보니까 눈에 뵈는 게 아닙니다" 금산에 선전포고하나
상태바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로펌 금산 쳐들어갔다..."선글라스 쓰고 보니까 눈에 뵈는 게 아닙니다" 금산에 선전포고하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4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조들호(박신양 분)이 자신의 USB를 훔쳐간 게 금산이란 것을 눈치채고 금산에 쳐들어가 USB를 요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박신양이 USB를 훔친 사람이 금산의 수하인 것을 눈치 채고 금산에 쳐들어 간 모습을 그렸다.

▲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쳐]

박신양은 김태정(조한철 분)에게 주먹을 날리며 금산의 직원들이 달려듬에도 불구 장신우(강신일 분)의 사무실에 들이닥쳤다. 박신양은 "아버님 반칙 좀 그만하십시오"라며 강신일을 몰아붙쳤다. 이어 조들호는 "UBS 돌려주십시오 억울하게 인생 망가진 사람들 바로잡아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강신일은 "우선 니 인생부터 바로잡는게 어때? 너 이렇게 무모하게 살다가 수빈이에게 아빠란 소린 들을 수 있겠냐"며 비난했다. 박신양은 "선글라스 쓰고 보니까 눈에 뵈는 게 없습니다. 순순히 주실 거라고 예상 안했습니다. 저도 이제 법이든 반칙이든 가리지 않고 하겠습니다. 기대해보십시오"라며 금산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금산이 비겁한 수로 증거마저 바꿔친 가운데 앞으로 금산에 대항, 조들호 변호사 사무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