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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정회장 심기 거스르나? ..."위험한 길고양이는 안락사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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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정회장 심기 거스르나? ..."위험한 길고양이는 안락사 시켜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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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조들호(박신양 분)이 정회장(정원중 분)의 심기를 거슬러 위험한 입지에 처하게 됐다.

5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장신우(강신일 분)과 신영일(김갑수 분)이 정회장(정원중 분)과 만나 사건의 패소에 축배를 들던 중 박신양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다뤘다.

▲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쳐]

정원중은 "조들호 계속 걸림돌 되지 않겠어요?"하고 둘의 의중을 물었다. 김갑수는 "길고양이가 불쌍해서 거뒀더니 역시 길고양이는 길고양이인 모양입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에 정원중은 "위험한 길고양이 하나쯤은 안락사 시켜도 되는거 아닙니까"라고 말해 조들호를 처단할 마음이 있음을 비췄다.

게다가 과거, 금산에게 복수하기 위해 박신양이 정회장의 아들에게 수치를 준 일이 들통나면서 정회장이 박신양을 방해할 것으로 보인다. 박신양에게 계속해서 난관이 생겨나는 가운데 박신양이 사건의 새로운 증인을 찾아 항소의 향방을 짐작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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