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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지상파 예능 시청률 거의 따라 잡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불타는 청춘' 꺾고 화요예능 1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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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지상파 예능 시청률 거의 따라 잡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불타는 청춘' 꺾고 화요예능 1위 하나?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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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15년 만에 다시 모인 가수 '투야'가 출연해 화제를 일으키며 지상파 예능을 긴장시켰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3.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 예능 시청률을 바짝 따라잡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투야'가 출연해 지난 2001년 데뷔한 뒤 갑작스럽게 해체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멤버 김지혜는 "회사 경영 문제로 갑작스럽게 해체를 하게 돼서 너무 힘들었다"며 "이렇게 다시 멤버들이 모여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 가수 '투야'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캡처]

이어 해체 후 멤버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공개하고, 데뷔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도와줬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4%, SBS '불타는 청춘'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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