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TOP파트너, 국내 후원사 등과 함께 제3회 파트너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파트너의 효과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지원하고, 평창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열었다. 7일에는 평창 설상경기장과 강릉의 빙상경기장 투어가 예정돼 있다.
조징위는 “워크숍에서는 올림픽 브랜드와 숙박, 수송, 입장권, 앰부시 마케팅 방지 대책, 베뉴 건설 현황 등에 대한 현황을 파트너와 공유하고 각 분야별로 집중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6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제3회 파트너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후원사의 기술력과 지원을 활용해 최첨단의 대회 인프라를 구축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올림픽을 개최하겠다”며 “후원사들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