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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시청률 또 상승… 2.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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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시청률 또 상승… 2.4% 기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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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욱씨남정기'의 시청률이 연일 상승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욱씨남정기' 7회(16부작)는 2.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회 방송분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욱다정(이요원 분)의 집에 남정기(윤상현 분)의 가족들이 들어와 살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그동안 욱다정이 반대하던 '접대'를 남정기 과장이 다시 하게 되는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 JTBC '욱씨남정기' [사진= JTBC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

또한 평소 강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이요원이 자신의 가정을 지키지 못한 과거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욱씨남정기'에서 위기를 맞이한 이요원과 윤상현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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