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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15회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의 다른 하루…진구·송중기, 장기간 작전 투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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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15회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의 다른 하루…진구·송중기, 장기간 작전 투입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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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이 다른 상황에 놓인다. 송송커플은 서로간의 사랑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구원커플은 결별을 앞뒀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태양의 후예' 15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과 더불어 깊은 갈등을 겪고 있는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가 대비 되서 그려진다.

▲ '태양의 후예' 15회 예고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화면 캡처]

송중기와 송혜교는 송혜교의 집, 혹은 텐트에서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진구와 김지원은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진다. 그 와중에 김지원의 아버지 윤중장(강신일 분)은 진구에게 "이번 작전에 자네도 보낼까 한다. 아니면 지금 바로 전역 명령서에 싸인하는 선택도 있다"고 말하고, 진구는 "가고싶다"고 말해 다시 복귀했음을 알린다. 송중기 역시 송혜교에게 "계절이 바뀔때 쯤 꼭 돌아오겠다"고 말하며 작전에 투입된다.

앞서 진구는 김지원 때문에 강신일에게 전역명령서를 제출했고, 김지원이 강신일을 상대로 협박했다는 것을 알고 이별을 선언한 바 있다. 김지원은 진구의 복귀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우근(박훈 분)은 굳은 표정으로 송혜교를 찾아온다. 송혜교는 반가운 얼굴로 "무슨 일이시냐"고 묻고, 박훈의 표정을 보고 송중기에게 나쁜 일이 생겼을 거라 지레 짐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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