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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서하준 압박으로 양진성에 '친모 진실' 전하나… "아주 가까운데 있잖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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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서하준 압박으로 양진성에 '친모 진실' 전하나… "아주 가까운데 있잖아"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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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황영희가 서하준의 압박으로 인해 양진성에게 친모에 관한 진실을 밝힐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모았다. 

14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극본 안서정)’ 74회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김현태(서하준 분)로 인해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베트남에서 마선영(황영희 분)과 장승조가 꾸민 이중계약서를 들고 나타난 서하준은 황영희와 장승조에게 계약서를 보여주며 사라진 100억 원의 행방을 묻는다. 황영희와 장승조는 당황해하고, 장승조는 서하준에게 “원하는 게 뭐야”라고 묻는다. 이에 서하준은 박태호(길용우 분)를 회장직에 복귀시키면 계약서를 경찰에 넘기지 않겠다며 두 사람을 압박한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황영희, 박순천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황영희와 장승조는 서하준의 압박에 분노를 표출한다. 황영희는 수박을 집어던지며 “내가 오늘 무슨 치욕을 당했는데”라고 소리치며 “김현태를 너무 만만하게 봤어”라고 말한다. 결국 황영희는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친모의 진실을 말하려 한다. 황영희는 양진성에게 “넌 네 친엄마 만났잖니”라며 “아주 가까운데 있잖아”라고 말한다. 

장승조는 이가은(윤지유 분)을 만나 “김현태 과거에 관해 잘 안다고 했죠”라고 말하며 고아였던 서하준의 가족사를 알아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장승조는 KP그룹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고 끊임없는 음모를 계획한다.

이외에도 이진숙(박순천 분)은 “내 딸한테 내쳐질까봐 무서워”라고 말하며 양진성이 친모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될 경우 달라질 관계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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