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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새 제품 유출 눈치챘다... 이요원 질문에 윤상현 "직원 모두 그럴 사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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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새 제품 유출 눈치챘다... 이요원 질문에 윤상현 "직원 모두 그럴 사람 아닙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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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욱씨남정기'의 이요원이 제품 유출 사실을 눈치채고
 직원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6일 8시 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는 황금화학 양팀장이 러블리코스메틱의 제품을 카피해 먼저 출시하려고 한 것을 지윤호(송재희 분)이 발견, 욱다정(이요원 분)에게 알렸다.

이에 이요원은 남정기(윤상현 분)을 불러 직원들에 대해 물었다. 이요원은 "남정기씨 유출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다. 윤상현은 "제가 만든 걸 제가 유출하다니요"라고 부정했다.

▲ [사진 = JTBC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

이후 마케팅부 직원 하나하나에 대한 질문에 윤상현은 "절대 아닙니다. 저희 마케팅 본부에 그럴 사람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요원은 "확신합니까?"라고 물었고 윤상현은 "확신합니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윤상현은 확신하지 못했다. 이후 윤상현은 동생인 남봉기(황찬성 분)에게 전화해 "너 왜 그때 박대리 얘기 꺼냈냐?"라며 추궁했다. 황찬성은 "박대리 저질렀구만. 내가 진작에 신경 쓰라 그랬잖아"라며 박대리가 유출했단 사실을 알렸다.

윤상현이 제품 유출의 범인을 앎에 따라 이 사건을 상사인 이요원에게 고발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과연 이 위기를 러블리코스메틱이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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