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한국중식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중식 요리 연구가 최형진이 '쿡가대표' 이전에도 스승 이연복을 만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형진은 중화요리 고수 이연복의 수제자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던 셰프다.
최형진은 지난해 10월 SBS Plus를 통해 방송됐던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에 출연해 중식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를 보좌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이연복파. 중화대반점 대박 기원"이라며 자신의 가게인 '피에프창'과 이연복의 가게인 '목란', 프로그램 소개에 들어가는 '4대문파' 등을 태그했다.
사진 속 최형진은 'PF. CHANG'과 자신의 닉네임이 멋스럽게 적혀있는 요리복을 입고 앞머리를 뒤로 넘긴 뒤 엄지를 들며 환하게 웃고 있었고, 이연복은 자신의 요리복을 입고 역시 앞머리를 넘긴 채 인자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형진은 20일 종합편성채널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이하 '쿡가대표')에 출연해 중국팀의 베니와 연장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팀의 반칙이 계속됐으나, 판정단은 최형진에게 4표를 줘 한국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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