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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 호주오픈 남자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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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 호주오픈 남자부 우승
  • 홍현석 기자
  • 승인 2014.08.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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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문-김제엽-차동민, 3개 체급 모두 우승

[스포츠Q 홍현석 기자] 박종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이 호주오픈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가스공사 태권도단은 17일 호주오픈 태권도대회에서 남자부 3개 체급에 출전한 3명의 선수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플라이급에선 차태문, 밴텀급에서는 김제엽, 헤비급에서 차동민이 각각 출전해 1위를 영광을 차지했다.

호주오픈 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대회 인증 G2 등급의 대회로 1위 입상한 3명의 선수는 각각 20점의 세계랭킹 점수를 부여 받는다.

세계 랭킹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차동민과 4위에 올라있는 차태문은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최 전까지 세계 랭킹 6위를 유지하고 있다면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대회 우승으로 인해 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 선수들은 9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11월에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toptorre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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