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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회공헌단체와 손잡고 문화소외계층 야구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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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회공헌단체와 손잡고 문화소외계층 야구장 초청
  • 강언구 기자
  • 승인 2016.04.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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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장에서 50명씩 총 450명 초청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평소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가 적었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야구장 초청 관람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O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문화 소외 계층을 야구장에 초청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한적십자사, 한국 해비타트, 유니세프,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경기장마다 50명씩 총 450명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인 제54회 체육주간을 맞아 28일과 29일, 다음달 3일 총 사흘 동안 전국 9개 구장에서 열린다.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야구장 초청 관람 행사를 한다. [사진=KBO 제공]

'지구촌 어린이 마을' 다문화 어린이들도 참여한다. 지난해 KBO 올스타전 후원금과 KBO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옥상 놀이터를 지어준 인연이 있다. KBO는 초청인원 전원에게 입장권과 기념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KBO는 그동안 각종 사회공헌단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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