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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 중국 팀과는 다른 매너...프랑스팀에 접시 꺼내주고 채소 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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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 중국 팀과는 다른 매너...프랑스팀에 접시 꺼내주고 채소 공수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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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쿡가대표'의 최현석 셰프가 프랑스 셰프들을 위해 재료를 철저히 준비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쿡가대표'에서는 한국 셰프팀이 프랑스 셰프팀을 위해 갖가지 재료와 접시를 준비했다. 

이날 대결은 최현석이 평소 일하는 주방에서 이뤄졌다. 최현석 셰프는 프랑스 셰프들을 위해 레스토랑의 모든 접시를 종류별로 모두 꺼내줬다. 

▲ [사진=JTBC '쿡가대표' 방송화면 캡처]

또한 최현석은 다양한 채소를 준비했다. 프랑스 셰프들은 생강, 레몬그라스 등을 추가로 요청했다. 요니 셰프는 "아주 훌륭하다. 정말 다 준비해줬다"며 감탄했다. 

이날 한국팀은 대결 재료로 갈치를, 프랑스팀은 토끼를 제시했다. 서로 생소한 재료라, 난항이 예상됐다. 전반전에서는 최현석·오세득 셰프, 요니·줄리아 셰프가 갈치 활용 요리를 하게 됐다.

요니는 대결을 앞두고 "최현석 셰프가 최대한 우리가 편하게 할수있게 해줬다. 우리가 지금 대결을 하지만, 요리하는 셰프들이기 때문에 동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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