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판타스틱 듀오'에는 변진섭, 조성모, 엑소가 출연하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의 방송 주제는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로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곡은 국내 최초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던 가수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로 밝혀지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변진섭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느낌이 되게 특이하다. 타임머신 타고 온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번째 곡은 골든디스크 최다 대상에 빛나는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로 밝혀졌다. 조성모는 등장과 동시에 "애기야, 나야"라고 외쳤고, 품에는 빨간 돼지 저금통을 안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조성모와 변진섭의 등장에 이선희는 "오빠부대? 어유, 나 언니부대 원조였어"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곡은 최고의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으르렁'으로 밝혀졌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엑소 멤버들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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