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변진섭의 듀엣 파트너 후보들이 무대에 오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변진섭의 듀엣 파트너를 확정하기 위한 무대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진섭의 판듀 후보로는 '찰떡화음', '김범수 교회친구' ,'콧소리 대통령'이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지난주 탈락한 김범수의 친구인 '김범수 교회친구'가 등장했다. 그는 "저는 성악가다. 독일에서 10년동안 유학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범수 교회 친구'는 "범수와 함께 놀다보니 아직 장가를 못 갔다"고 밝히며 피앙새를 찾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첫인상 평가에서 탄탄한 음정과 박자를 자랑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변진섭을 놀라게 했다.

또한 동갑내기 커플인 '찰떡화음'팀은 "변진섭 형님과 함께 판듀가 꼭 돼서 1,000일 기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콧소리 군통령'은 "한달에 10회 정도 군대에가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진섭은 무대를 보기 전에는 첫인상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난감함을 표했다. 변진섭은 파트너를 선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자신과의 화음과 호흡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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