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슬램덩크가 가수 김태우와 완벽하게 똑같은 목소리와 창법을 들려줬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9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슬램덩크가 출연해 팬더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슬램덩크가 부른 곡은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였다. 완벽하게 그룹 GOD 출신의 보컬 김태우와 흡사한 목소리를 냈다. 김태우 특유의 허스키한 재즈 창법이 그대로 흘러나왔다.
특히 2ｍ에 육박하는 큰 키는 누리꾼들의 김태우라는 추측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재 김태우는 솔로 가수 겸 소속사 대표로 많은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과연 김태우로 추정되는 슬램덩크가 결승전까지 가게 될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슬램덩크와 대결을 펼친 팬더의 정체는 가수 슬리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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