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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각개전투 활약, 59세의 체력은? "이종격투기 나간 적도 있어"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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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각개전투 활약, 59세의 체력은? "이종격투기 나간 적도 있어"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01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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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중년특집' 출연자들이 각개전투 중 극과극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중년특집'에서는 출연자들이 각개전투에 임했다. 윤정수와 이동준은 1팀, 김민교·조민기·석주일·배수빈·최민호(프리스타일 미노)는 2팀에 속해 훈련했다. 

멤버들은 자주 실수를 했다. 진지 1개엔 1인이 들어가야 하지만, 멤버들은 1개 진지에 2명씩 혹은 3명씩 들어가는 실수를 했다. 

▲ [사진=MBC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방송화면 캡처]

또한 최민호는 달려가던 도중 다리가 풀려 넘어지기도 했다. 최민호는 "예전과 다르더라. 지금 하려니 바보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조민기 역시 담배 금단증상으로 힘들어했고, 집중력이 떨어져 난감해했다. 최민호, 조민기 외에 다른 멤버들도 훈련을 힘겨워했다. 

반면 이동준은 뛰어난 체력으로 거침없이 달렸다. 이동준은 '진짜사나이' 출연에 앞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동준은 훈련을 마치고 "체력은 문제 없다. 이종격투기에까지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이동준의 체력을 칭찬했다. 

윤정수 역시 각개전투를 무사히 마쳤다. 윤정수는 "사이버 현실이 아닌 실제에서, 내가 몇 점짜리 남자인지 알고싶다"며 각개전투에 앞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윤정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전속력으로 질주하며 훈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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