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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데이비스 맥기니스, 미션 '의문의 1패' 설명 위해 등장…"내가 등장해서 당황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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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데이비스 맥기니스, 미션 '의문의 1패' 설명 위해 등장…"내가 등장해서 당황했나?"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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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런닝맨'에 데이비스 맥기니스가 출연해 런닝맨의 미션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아구스 역으로 열연을 펼친 데이비스 맥기니스가 출연해 미션을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의문의 1패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먼저 지석진과 개리, 송지효는 레이스 시작 전 먼저 패가 적혀져 있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유는 오프닝 방송 전 미션을 펼쳐 꼴찌를 기록했기 때문이었다.

▲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런닝맨 미션을 설명하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악역 아구스를 연기한 데이비스 맥기니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내가 등장해서 당황했나? 너희는 6시간 후 나를 만나 죽게 될 것이다"며 미션 설명을 시작했다. 이후 멤버들 중 숨어있는 레드썬을 언급했다. 레드썬은 멤버들 사이에 숨어 미션을 수행하는 역할이었고 멤버들이 레드썬보다 미션을 늦게 성공하면 스티커가 부착되는 미션이었다.

하지만 레드썬 역시 멤버들보다 미션을 늦게 성공할 경우 스티커가 부착되는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레드썬을 마지막까지 찾지 못할 경우 극악의 벌칙이 숨어있다고 설명해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레드선 역할을 맡은 출연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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