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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상 호소하던 이동준·조민기, 첫 담배에 감격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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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상 호소하던 이동준·조민기, 첫 담배에 감격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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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중년특집' 출연자들이 촬영 후 첫 흡연에 즐거워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중년특집'에서는 자대배치를 받은 이동준, 조민기, 프리스타일 미노 등이 촬영 후 처음으로 흡연을 했다. 

이날 멤버들은 백마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생활관에서 함께 지내게 된 선임들은 멤버들의 군기를 잡았고, 멤버들은 새로운 선임들과의 만남에 긴장했다. 

▲ 이동준 조민기 [사진=MBC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방송화면 캡처]

첫인사와 자기소개 후 선임들은 멤버들에게 친절히 대해줬다. 이동준은 "담배를 피워도 되느냐"고 질문했고, 선임은 "많이 급한 거냐"고 물었다. 출연자들은 "네"라고 곧바로 대답했다.

선임은 피워도 된다고 허락했고, 이로써 첫 흡연을 하게 된 멤버들은 기뻐했다. 줄곧 집중력이 떨어지며 안절부절못했던 멤버들은 환히 웃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종종 금단증상을 호소했던 조민기는 감격에 겨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동준, 조민기 등 흡연자들은 훈련소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자 금단현상에 시달린 바 있다. 또한 흡연이 금지라는 지시를 들었음에도, 조교에게 "담배를 피울 수 없는거냐"고 물어 혼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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