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런닝맨' 유재석, 드라마 속 '다나까' 말투 하는 김지원 소개…"지원이 계속 다나까 말투한다"
상태바
'런닝맨' 유재석, 드라마 속 '다나까' 말투 하는 김지원 소개…"지원이 계속 다나까 말투한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01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런닝맨'의 유재석이 김지원의 다나까 말투를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첫 번째 커플게임으로 커플 쟁반 퀴즈가 펼쳐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게임은 숨어있는 '레드썬'을 찾을 수 있는 기회로 멤버들은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먼저 첫 번째 게임으로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휴 그랜트'가 '드류 베리모어'에게 한 말을 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하지만 멤버들은 황당한 오답 퍼레이드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댄스와 노래를 해야 하는 부저 미션으로 김지원은 8년 전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불러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난센스 문제로 '개리가 온천에 갔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을 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여성 출연자들은 각자의 애교를 통해 부저를 눌러야했다. 평소 애교가 없는 김지원은 유재석에게 "어쩌면 좋습니까? 저는 애교가 없습니다"라고 드라마 속 다나까 말투를 유재석에게 건넸다.

유재석은 "지원이 계속 다나까 말투한다"고 소개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김지원은 최근 유행했던 '귀신꿈꿨어' 애교를 선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철지난 애교를 선보이며 막무가내로 인정을 받은 송지효가 정답 '스파개리'를 맞추며 게임을 승리했다.

그러나 문제를 많이 맞추면 되는 줄 알았던 멤버들은 쟁반을 맞은 횟수로 의문의 1패 스티커를 받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