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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계기술 선보인 MBC스포츠플러스, 4월 KBO리그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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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계기술 선보인 MBC스포츠플러스, 4월 KBO리그 시청률 1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0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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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프로그램도 1위 차지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야구를 중계하는 3개 방송사 중 MBC스포츠플러스가 4월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일 개막 후 한 달간 각 방송사별 KBO리그 생중계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MBC스포츠플러스는 1.227%(TNmS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KBS N 스포츠(0.891%)와 SBS스포츠(0.78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집계 결과에서도 MBC스포츠플러스는 1.198%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11년 연속 시청률 1위 방송사’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새 중계기술을 선보인 MBC스포츠플러스가 3개 방송사 중 4월 KBO리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MBC스포츠플러스는 중계 시청률뿐만 아니라 프로야구가 끝난 뒤 시작되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도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

김선신, 배지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베이스볼 투나잇’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률 0.676%(TNmS 기준)를 기록, 1위 자리를 지켰다.

2005년부터 12년째 KBO리그를 중계하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는 올 시즌 독자 개발한 스트라이트존 시스템인 ‘M-zone 1.0’을 선보이고 있다. 매 시즌 새로운 중계 기술로 야구팬들에게 다가가며 시청률 왕좌를 빼앗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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