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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VS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빅매치' 우승자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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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VS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빅매치' 우승자는?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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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강호동과 안정환이 두바이 백사장에서 즉석 씨름대결을 펼치며 '쿡가대표' 두바이 편의 포문을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11회에서는 강호동이 모래밭을 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는 "(모래밭 위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다. 씨름하고 싶다"며 "안정환을 파묻어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강호동의 도발에 응했고, 두 사람은 두바이 백사장에서의 씨름대결을 통해 두바이 편의 시작을 알렸다.

▲ '쿡가대표' [사진=JTBC '쿡가대표' 제공]

두바이는 '중동의 진주'로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이 가득한 세계 최고의 관광 도시답게, 미국·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세계 음식과 향신료를 고루 접할 수 있는 ‘미식의 천국’이자, ‘세계 최고의 셰프들이 모인 집결지’로도 손꼽힌다.

두바이 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최현석, 매력 넘치는 프렌치 셰프 오세득,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섭렵한 셰프 이원일, 그리고 뉴페이스 유현수 셰프가 합류했다. 세계 각국의 셰프가 모인 대결지인 만큼, ‘쿡가대표’ 팀이 비장의 카드로 선발한 유현수는 정통 한식부터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퓨전 한식 스킬까지 두루 겸비한 셰프로 두바이 편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네 명의 셰프가 대결을 펼칠 두바이의 첫 번째 상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기네스북에 오른바 있는 세계적 명성의 5성 호텔의 ‘어벤져스 셰프군단‘으로 호텔 안의 14개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셰프를 포함해 전 세계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알려져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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