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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아시아 투어 시동 '한류 전설'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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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아시아 투어 시동 '한류 전설' 쓴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8.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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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하지원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황진이', '시크릿가든', '기황후' 등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한류 몰이를 하는 배우 하지원이 아시아 팬들과의 팬미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팬 미팅 타이틀은 하지원과 아시아 팬들을 연결해 주는 의미의 '가교(架橋, Bridge of Friendship)'로 정해졌다.

▲ [사진=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6월 한류 여배우로는 드물게 2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조기 매진시키며 첫 단독 일본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이에 탄력을 받은 하지원 측은 이미 2013년부터 일본을 비롯해 대만, 중국에 이르는 아시아 투어를 기획해 왔다.

지난 6월, 7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면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확인한 하지원은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시아 투어의 시작은 10월 대만으로 결정했다.

아시아 투어에서는 인간 하지원의 일상은 물론, 얼마 전 발표한 싱글앨범 '나 지금 이 자리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하지원의 프로다운 모습까지 상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하지원은 영화 '허삼관매혈기' 촬영에 매진 중으로 틈틈이 아시아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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