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무한도전 사진전'이 전시 3일만에 관람객 만 명을 돌파했다.
'무한도展 The legend'는 MBC 상암시대 개막을 기념해 열리는 사진전이다. 지난 22일 시작해 MBC 상암 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에서 진행 중이다. 9년 동안의 '무한도전' 촬영현장을 기록한 250여점의 사진을 전시했다.
25일 MBC는 "개장 3시간 만에 1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지난 24일 4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무한도전 사진전'을 찾았다"며 "입장하려는 줄이 MBC 상암 신사옥 스타의 거리로 길게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입구에 마련된 포토 월에서 사진 촬영을 하거나 '무한도전'의 사진을 보며 지난 방송들의 장면들을 되짚으며 추억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사진전'은 오는 9월 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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