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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 여자 컬링 대표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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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 여자 컬링 대표팀 귀국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2.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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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6패 8위로 마무리...평창올림픽 선전 기대

[스포츠Q 권대순 기자] 첫 올림픽에 도전했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귀국했다.

정영섭 감독과 최민석 코치를 비롯한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의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22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올림픽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1차전에서 ‘숙적’ 일본을 꺾으며 기대를 모은 컬링 대표팀은 홈팀 러시아를 꺾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국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2일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청공항 · 사진=최대성 기자]

3승 6패로 10개국 중 8위를 기록했지만 출전국 중 랭킹이 가장 낮았던 것(10위)를 감안한다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더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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