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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동방신기 최강창민 OST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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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동방신기 최강창민 OST 나선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8.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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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출연 중인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를 위해 최강창민이 발 벗고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강창민이 멤버 정윤호를 위해 '야경꾼 일지' OST 무석(정윤호 분) 러브 테마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이 이날 정오 공개한 음원은 '야경꾼 일지' OST PART3로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와 'COME TO ME'다.

▲ [사진=MBC 제공]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는 무석의 러브테마곡으로 정윤호와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는 최강창민이 직접 노래를 불러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창민은 성공적으로 연기 변신을 한 정윤호를 위한 특급 선물로 무석의 러브테마곡을 불렀다.

최강창민이 부른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는, 린이 부른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로 한 획을 그은 히트메이커 김박사와 와사비사운드의 합작품이다.

이 노래는 헤어진 인연에 대한 미련을 쓸쓸하게 담아낸 곡이다. 담담하게 연주되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에 최강창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환상의 하모니가 매력적이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야경꾼 일지'는 오늘(26일) 오후 10시부터 8회가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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