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강부자·전미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부산에서 열린다… 8년간 쌓아온 '모녀케미' 기대
상태바
강부자·전미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부산에서 열린다… 8년간 쌓아온 '모녀케미' 기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09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강부자, 전미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에서 열린다.

8년간 호흡을 맞춰 온 배우 강부자, 전미선이 빚어내는 ‘친정엄마와 2박3일’은 가족 연극으로서는 드물게 장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부산 공연에서는 한층 밀도가 견고해진 강부자와 전미선 모녀의 연기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강부자, 전미선 [사진 = '(주)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 제공]

‘친정엄마와 2박3일’은 관객들의 뇌리에 ‘내 어머니’와 ‘나’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전한다. 연극은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전국 누적 공연 횟수 600회 이상, 누적 관객수 50만을 기록했으며 인터파크 골든어워즈 연극부문 티켓 파워상을 4회 수상했다.

초연 당시부터 배우를 비롯한 무대 스태프들까지 단 한 명의 이탈 없이 함께 하고 있는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팀은 그야말로 한솥밥을 먹는 가족이고, 그 안의 강부자는 ‘엄마’ 그 자체로 존재한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춰 온 강부자와 전미선은 부모, 자식과 다름없는 자연스러움으로 따듯한 감동을 만들어냈다. 배우 전미선이 엄마를 바라보는 눈빛과 강부자가 전미선의 등짝을 차지게 두들기는 모습에서 관객들은 우리네 엄마와 딸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KNN과 ㈜아이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아이스타미디어가 제작하는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인터파크와 기획사 전화(문의 1644-4146)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