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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오늘(11일) 개봉, 대만 역대 흥행 1위의 저력 한국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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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오늘(11일) 개봉, 대만 역대 흥행 1위의 저력 한국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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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11일 개봉하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나의 소녀시대'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의 흥행 속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보여주며 흥행을 예고했다.

'나의 소녀시대'는 대만 역대 흥행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영화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을 배경으로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다. 학창시절의 추억과 첫사랑의 설렘을 담고 있어 영화 팬들 사이에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 '나의 소녀시대' 스틸 사진 [사진 = AUD 제공]

11일 전야 개봉을 앞둔 '나의 소녀시대'는 예매율이 수직상승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나의 소녀시대'는 전체 예매율 7위, CGV 예매율 4위에 오르며 기존 대만 영화들을 크게 앞서는 흥행 신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비범한 소년 '왕대륙'과 평범한 소녀 '린전신'의 첫사랑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학교 뿐만이 아니라 롤러장, 카세트 테이프, 삐삐등 관객이 90년대의 추억에 빠져들게끔 한다. 

또한 '나의 소녀시대'의 주인공 '쉬타이위' 역의 왕대륙은 시사와 함께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말 그대로 '덕심'을 자극하고 있어 입소문은 계속해서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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