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쿡가대표'의 이원일과 오세득이 두바이 셰프들과 후반전 대결을 펼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셰프원정대 - 쿡가대표'에서는 이원일과 오세득이 '두바이의 더위를 이겨낼 차가운 요리'라는 주제로 후반전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팀과 두바이 팀은 각자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대결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김성주는 한국팀에게 만드는 요리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이원일 셰프는 "두바이 셰프들을 위한 보양식을 만들 계획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며 닭을 이용한 임자수탕을 만들 계획을 언급했다.
이어 오세득 셰프는 "참깨와 닭 육수를 이용해 냉국을 만들 예정이며 두바이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크림과 코코넛 밀크를 섞겠습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팀과 대결을 펼치는 두바이 팀은 폐루의 전통요리 티라디토 생선 요리를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두바이 에드가 셰프는 "스티븐 셰프가 이번 경기에서 지면 죽여버린다고 말해 열심히 대결을 펼쳐야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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