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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니폼 판매 수익 61억으로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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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니폼 판매 수익 61억으로 세계 1위
  • 강언구 기자
  • 승인 2016.05.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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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48억으로 5위 그쳐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전세계 프로축구단 중 유니폼 판매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 인기 구단임을 증명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3일(한국시간) 스포츠 마케팅 회사 유로아메리카스의 통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유니폼 판매로 363만7000파운드(61억 원)의 수익을 올려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286만6000파운드(48억 원)로 5위에 머물렀다.

사상 첫 분데스리가 4연패 위업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은 331만2000파운드(55억 원)로 바르셀로나의 뒤를 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가 310만2000파운드(52억 원)로 전체 3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97만7000파운드(50억 원)로 4위, 아스날은 205만5000파운드(34억 원)로 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프랑스 리게 앙 4연패를 달성한 파리 생제르맹이 221만2000파운드(37억 원)로 6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97만7000파운드(33억 원)로 8위에 자리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5연패를 달성한 유벤투스는 167만8000파운드(28억 원)로 9위, AC 밀란은 128만7000파운드(21억 원)로 10위에 턱걸이했다.

■ 2015~2016 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

① 바르셀로나(스페인) - 363만7000파운드
② 바이에른 뮌헨(독일) - 331만2000파운드
③ 첼시(잉글랜드) - 310만2000파운드
④ 맨유(잉글랜드) - 297만7000파운드
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 286만6000파운드
⑥ PSG(프랑스) - 221만2000파운드
⑦ 아스날(잉글랜드) - 205만5000파운드
⑧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 197만7000파운드
⑨ 유벤투스(이탈리아) - 167만8000파운드
⑩ AC밀란(이탈리아) - 128만7000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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