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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오현민·윤정수, 주유비 절약 비법 제시 '공회전 제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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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오현민·윤정수, 주유비 절약 비법 제시 '공회전 제한 장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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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투자자들'에 출연한 오현민과 윤정수가 주유비 절약의 묘책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투자자들'에서는 오현민과 윤정수가 소개한 기름값을 아껴주는 장치를 소개했다. 공회전 제한장치로, 1년에 50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는 장치다. 이는 공회전으로 낭비되는 연료를 줄이기 위해 차가 멈췄을때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장치다.

이동엽은 공회전 제한 장치가 설치된 차와 그렇지 않은 차를 비교했다. 공회전 제한 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차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기름이 모두 떨어졌은, 그렇지 않은 차는 1L 가까이 연료가 남아 있었다. 윤정수는 화면을 보기 전 "이 화면이 현장에 계신 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동엽은 "경제적인 부분도 도와주고, 환경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 '투자자들' 오현민 윤정수 [사진=SBS '투자자들' 방송 화면 캡처]

오현민은 "결과적으로 20%를 아낀 셈이다. 김구라는 1년에 120만원까지 아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윤정수는 장착된 차량에 대해 언급했고 업체 대표는 "장착되지 않은 차량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미관을 해치지 않겠냐는 패널들의 반응에는 기계를 직접 들고 나왔다. 업체 대표는 주머니에서 제품을 꺼냈고, 제품은 손바닥만한 크기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자동차의 출력신호만 받아 조절하는 단말기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질문을 받고는 "배터리 상태를 계속 체크하면서 작동하며, 공회전이 된 상태에서 떨어지면 시동을 걸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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