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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브래드 피트, 또다시 제2차 세계대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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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브래드 피트, 또다시 제2차 세계대전 속으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8.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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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액션 대작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가 오는 10월 말 개봉을 확정지었다.

'퓨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조건에서 열세한 5인의 병사들이 수백 명에 이르는 적군에 맞서 최후의 전투를 펼치는 과정을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낸 '퓨리'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후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 역을 맡아 남성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나치를 향한 피의 복수를 감행하는 '개떼들'의 리더 알도 레인 중위 역을 맡은 이후 두 번째 제2차 세계대전 영웅 캐릭터다.

'노아'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를 통해 할리우드의 핫 스타로 부상한 로건 레먼이 신병 노먼 역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 인상 깊은 연기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외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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