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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영화 '안녕 헤이즐' 60만 관객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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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영화 '안녕 헤이즐' 60만 관객 돌풍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8.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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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로맨스영화 '안녕, 헤이즐'이 개봉 14일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안녕, 헤이즐'은 27일 32만572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 62만4637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로 접어들었음에도 평일 하루 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예매율 역시 10위권 내에 머물러 이번 주 주말 경 7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암으로 인해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 앞에 나타난 매력적 미소의 순정남 어거스터스 사이에 생겨나는 예측불허 첫사랑을 그린다. 18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답게 국내에서도 힐링 로맨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유쾌한 스토리,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관객 사이에서는 재관람 분위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제2의 제니퍼 로렌스로 불리는 여주인공 쉐일린 우들리와 할리우드 신성 안셀 엘고트의 비범한 연기력, 조시 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도 빠트릴 수 없는 흥행 요소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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