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Mnet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첫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재스퍼 조가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슈퍼스타K6 제작진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프로그램 2화에서 베일에 싸인 노래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지난 첫 방송 마지막 장면에 등장해 조각 같은 외모로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던 재스퍼 조가 두 번째 방송에서 故 김현식의 '이별의 종착역'을 선곡해 부를 예정이다.
올해 29살의 캐나다와 영국 유학파 출신의 아트디렉터인 재스퍼 조는 지난 첫 방송 이후 아버지가 가수 조하문이다. 또한 삼촌이 배우 최수종임이 밝혀져 화제의 중심에 섰다.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매력적인 미소로 여심을 뒤흔든 그가 삶의 애환을 애절한 가사와 처연한 멜로디로 표현한 명곡 '이별의 종착역'을 어떻게 소화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첫 방송 된 Mnet '슈퍼스타K6'는 임도혁, 곽진언, 이예지, 브라이언 박, 송유빈 등 가창력과 매력을 겸비한 인상적인 참가자들을 대거 선보였다.
2화에선 애절 한 발라드 적 감성의 현직 교도관과 K-POP 커버곡으로 유튜브를 점령한 남성 흑인 뮤지션,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진 기대주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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