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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에 쾅' 한화이글스 로사리오 4G 3홈런, 시즌 8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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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에 쾅' 한화이글스 로사리오 4G 3홈런, 시즌 8호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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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초구에 담장을 넘겨버렸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8호 홈런을 쳤다.

로사리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kt 위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팀이 달아나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한화가 5-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로사리오는 상대 선발 엄상백의 초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8번째 아치를 그린 로사리오는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이자 4경기에서 3개의 대포를 터뜨리는 괴력을 뽐냈다.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김성근 감독이 보름 만에 복귀한 경기에서 시원한 한 방으로 좋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로사리오다.

▲ 로사리오가 kt와 경기에서 시즌 8번째 홈런포를 터뜨렸다. 최근 4경기에서 3차례 아치를 그렸다. [사진=스포츠Q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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