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김하늘의 청바지 화보가 공개됐다.
30일 SM C&C는 "김하늘이 최근 청바지 브랜드 까레라진(CARRERA JEANS)과 광고 모델 재계약을 성사했다"고 전했다. 까레라진의 2014 F/W시즌 광고 화보에서 김하늘은 섹시하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매끈한 다리 라인이 돋보이도록 하는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윽한 눈빛과 더불어 연예계 대표 '골반미인'으로 불리는 만큼 보디라인과 애플힙으로 청바지 광고 모델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하늘은 이번 재계약으로 2년 연속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SM C&C는 "김하늘은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완판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김하늘 청바지’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고 전했다.
까레라진 관계자는 “김하늘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후 국내에서의 인지도와 매출이 급상승했다. 김하늘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좋은 시너지를 냈다” 고 말했다.
까레라진은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의 아시아 어린이 교육사업인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후원해 ‘학교 짓는 착한 청바지’로도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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