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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봉길, 25일 첫방 '운빨로맨스' 캐스팅…류준열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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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봉길, 25일 첫방 '운빨로맨스' 캐스팅…류준열과 호흡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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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걸그룹 광팬 오덕후 역을 연기했던 배우 윤봉길이 운빨 로맨스에 캐스팅됐다.

24일 오전 배우 윤봉길 측은 "윤봉길이 이현빈 역으로 '운빨 로맨스'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극 중 이현빈은 제수호(류준열 분)가 있는 제제팩토리의 프로그램 개발자로, 개성있고 독특한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윤봉길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체크셔츠에 멜빵 패션을 소화하고, 제제팩토리의 사원증을 걸고 브이를 그리고 있다.

▲ 배우 윤봉길 [사진=액터컴퍼니 제공]

윤봉길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MBC 드라마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의 절친 박대망 역으로 출연했으며, KBS 드라마 '굿닥터'에서는 소아외과 의국 4인방 중 한 명인 홍길남을 연기했다. KBS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의 호위무사 임영신 역을 맡아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명품 감초 연기로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MBC 운빨로맨스 (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는 동명의 웹툰을 재해석한 드라마로,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운빨로맨스'는 5월25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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