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테이큰' 시리즈와 '논스톱'으로 추격 액션영화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관록의 영국배우 리암 닉슨이 돌아온다.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받은 전직 형사와 치밀한 연쇄살인범들의 숨가쁜 추격전을 그린 '툼스톤'은 '테이큰'보다 빠르고 '논스톱'보다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맷(리암 니슨)은 과거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뒤 형사를 그만 둔다. 사립탐정으로 활동 중인 그는 알콜중독 치료모임에서 만난 사람의 소개로 한 남자를 만난다.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하는 그에게 연쇄살인범들의 범행수법을 들은 맷은 결국 의뢰를 받아들인다.
마지막 희생자를 살리기 위해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들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명탐정으로 등장하는 리암 니슨의 빠르고 치밀한 전매특허 추격전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 추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상을 수상한 추리소설계의 거장 로렌스 블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툼스톤'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말리와 나' '더 울버린'의 각본으로 유명한 스콧 프랭크가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9월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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