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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손예진 '행복이 가득한 집'으로 6년만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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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손예진 '행복이 가득한 집'으로 6년만 재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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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에 출연한다.

1일 나무엑터스는 “김주혁이 이경미 감독의 신작 ‘행복이 가득한 집’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에 김주혁과 손예진이 캐스팅됐다.[사진=나무엑터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따라 이미 캐스팅이 확정된 손예진과 둘은 부부로서 합을 맞추게 됐다. 2008년 개봉한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6년만의 만남이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입성을 목전에 둔 정치인 부부가 선거기간 동안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스릴러 영화다.

김주혁은 그 동안의 로맨틱 가이의 이미지를 벗고 야망있는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손예진은 그의 아내로 사건을 샅샅이 파헤치는 역을 연기한다.

김주혁은 소속사를 통해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만큼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펼쳐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경미 감독은 2008년 개봉한 영화 ‘미쓰 홍당무’로 제 29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동시에 거머쥔 인물이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연출과 각본을 동시에 맡는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이번달 중순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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