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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서우진, 도 넘은 차경주에게 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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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서우진, 도 넘은 차경주에게 사표 제출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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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좋은사람' 서우진이 강성미의 도를 넘은 행동에 사표를 제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좋은사람'(극본 은주영·연출 김흥동)에서는 이영훈(서우진 분)이 차경주(강성미 분)가 출근하자 바로 그의 사무실에 들어가 사직서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미는 서우진을 짝사랑 하고 있는 인물로, 서우진이 자신과 친한 언니 윤정원(우희진 분)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그에게 감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서우진은 우희진을 사랑했기에 강성미에게 연신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 '좋은사람' 서우진(이영훈) [사진=MBC '좋은사람' 방송 화면 캡처]

강성미는 만취한 상태로 서우진이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아가 난동을 부렸고, 서우진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강성미에게 "이제 참지 않고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했고, 그를 밀쳐내고 호텔방을 나왔다.

강성미의 계획에는 차질이 생겼다. 서우진이 우희진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면, 강성미와 박미선(박정수 분)에게는 위기가 닥친다.

하지만 서우진의 단호한 태도는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강성미의 스카웃으로 대영그룹에 입사했으나, 그와 엮이면서 피곤한 삶을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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