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목요 심야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329회는 7.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보다 8.6%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주가 81세 장인을 데리고 함께 마라톤 5KM 완주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이날 마라톤 영웅 황영조도 함께 출연해 마라톤을 함께 도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인과 이봉주는 30분안에 들어오는 기록에는 실패했지만 함께 호흡을 맞춰 완주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박형일과 고성주가 장모와 군벗캐기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유치 찬란한 군벗 쟁탈전을 펼쳤다. 박형일과 고성주는 장모에게 사랑을 받기위해 서로가 찾은 군벗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5.4%, MBC '능력자들'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