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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돔구장서 아마야구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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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돔구장서 아마야구도 볼 수 있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9.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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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협회-서울시, 2일 서울시청서 상호협력계약 체결

[스포츠Q 민기홍 기자] 2015년 개관 예정인 고척(서남권) 돔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는 물론이고 고교야구 결승전을 비롯한 주요 아마추어 주요 경기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와 대한야구협회는 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 돔구장(가칭) 사용 및 아마야구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서울 내 야구장은 13곳. 이중 LG와 두산의 홈구장 잠실과 넥센의 홈구장 목동을 제외하면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곳은 11개에 불과하다. 아마추어 야구인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장 확보 문제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 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과 이병석 대한야구협회장이 2일 '아마야구 발전과 협력을 위한 서울시-대한야구협회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야구협회 주최 전국 규모 고교·대학야구 대회 준결승과 결승, 야구대제전, 국제대회 등 아마추어 경기를 돔구장에서 개최하고, 유소년 야구장 조성과 아마야구 발전, 돔구장 완공 후 목동야구장의 아마야구 전용구장 활용 등을 약속했다.

서울시는 한국 아마야구의 성과와 역사적 기념물 등을 전시할 수 있도록 서울돔구장 내에 아마야구 기념관과 대회운영을 위한 사무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제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한국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돔구장이 완공되는 2015년은 한국 야구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돔구장과 목동야구장 활용으로 70~80년대 최고 인기 스포츠였던 아마야구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2015년 완공 예정인 서울 돔구장. 대한야구협회와 서울시는 2일 이 구장에서 아마추어 주요 경기를 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스포츠Q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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