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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조직위, MLB 워싱턴 방문 대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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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조직위, MLB 워싱턴 방문 대회 홍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5.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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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1년 9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미국으로 향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및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인 내셔널스 파크에서 진행된 제1회 ‘세계의 맛’ 행사에 참여 성황리에 대회 홍보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워싱턴 D.C.를 연고로 하는 워싱턴 구단은 지역 내 소재한 12개 대사관을 초청, 각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의 음식 문화와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조직위는 “이날은 오승환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원정팀으로 방문, 미국 야구팬은 물론 한국인들까지 평창 대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경기장을 찾은 약 3만 명의 관람객에게 퀴즈이벤트와 장내 안내 방송을 통해 2018년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소개하고 이벤트 경품으로 오승환의 사인볼과 평창 대회 기념품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 평창올림픽조직위가 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에 방문해 대회를 홍보했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대회및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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