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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개봉 36일만에 1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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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개봉 36일만에 1700만 돌파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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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개봉 36일째인 3일 오전 9시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량'은 지난 8월16일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의 기록(1362만4328명)을 깨고 역대 최다관객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30일에는 매출액에서도 '아바타'(1284억4709만7523원)를 넘어섰다.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명),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명),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명), 최단 100만 관객 돌파(2일), 최단 관객 200만 관객 돌파(3일), 최단 300만 관객 돌파(4일), 최단 400만 관객 돌파(5일), 최단 500만 관객 돌파(6일), 최단 600만 관객 돌파(7일), 최단 700만 관객 돌파(8일), 최단 800만 관객 돌파(10일), 최단 900만 관객 돌파(11일), 최단 1000만 관객 돌파(12일), 최단 1100만 관객 돌파(13일), 최단 1200만 관객 돌파(15일), 최단 1300만 관객 돌파(17일), 개봉 18일째에는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관객 돌파, 개봉 21일째 1500만 관객 돌파, 개봉 26일째 1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선 330척에 맞서 승리한 명량대첩을 담았다. 이순신 장군은 연기파 최민식이 맡아 일생일대의 명연기를 펼쳤다. 이외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이승준, 권율, 김원해 등이 출연했다.

제작사와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체휴일 첫 적용 등 올해 추석 연휴가 예년에 비해 길기 때문에 최다 1800만 관객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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