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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다! 장광, 진지희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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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다! 장광, 진지희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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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장광과 진지희가 선정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이는 60대와 10대를 대표하는 배우 장광과 진지희의 세대를 뛰어넘은 뜻깊은 만남”이라며 “두 사람은 현재의 노인과 미래의 노인이 될 세대가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를 함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 배우 장광과 진지희가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사진=에이치스타컴퍼니,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홍보대사 위촉식은 4일 오전 11시에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진행된다.

장광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도가니’,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갑동이’ 등에서 열연했다. 6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또한 성우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진지희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해리’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해를 품은 달’ 등에서 연기했다. 대표적인 10대 아역배우로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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