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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 걸스데이 혜리, 재능기부 통해 전한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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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 걸스데이 혜리, 재능기부 통해 전한 '따뜻함'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07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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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스타의 SNS는 여러 기능을 한다. 그들은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하고, 홍보를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걸스데이의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뜻 깊은 일을 홍보했다.

7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로 추정되는 인물과 대화를 나누고, 마이크 앞에서 내레이션을 하고 있는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그 뒤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 지금 이 순간에도 6.25 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전사자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듭니다. 모두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 걸스데이 혜리와 서경덕 교수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혜리가 링크한 유튜브 게시물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그가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다고 알려졌다. 이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유해발굴감식단이 공동 기획했다.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미국과 영국, 호주 등 6.25 전쟁에 참여한 21개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50개 국가의 한인회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등에 게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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