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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조진웅·한예리 주연 '사냥', 29일 개봉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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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조진웅·한예리 주연 '사냥', 29일 개봉일 확정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6.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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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조진웅, 안성기, 한예리 주연의 영화 '사냥'이 29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7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Ⅰ제작: 빅스톤픽쳐스Ⅰ감독: 이우철)의 개봉일을 확정하고 추격 스틸을 공개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의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숨막히는 추격전과,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더해지며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 '사냥'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스틸에서는 쫓는 자 동근(조진웅 분)의 엽사 무리와 쫓기는 자 기성(안성기 분), 양순(한예리 분)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사냥'은 실제 숲을 배경으로 촬영해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기성은 15년 전 탄광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 물조차 없었던 탄광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엽사 무리의 우두머리 동근은 금을 향한 탐욕에 눈이 멀어 지독한 광기를 발산한다. 동근은 자신의 뜻을 거스르는 사람에게 총구를 들이대며 협박한다.

우연히 추격전에 얽히게 된 소녀 양순은 또래보다 지능 발달 속도는 느리지만 뛰어난 운동 신경을 지닌 인물답게 날렵한 몸짓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권율은 엽사들의 자금을 담당하고 있는 맹실장 역을, 손현주는 사냥꾼들의 행적을 쫓는 무진 경찰서의 손반장 역을 맡아 등장한다.

'사냥'이 개봉하는 29일에는 '굿바이 싱글' '레전드 오브 타잔' 등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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