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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아' 유승우, 첫번째 정규앨범 자작곡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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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아' 유승우, 첫번째 정규앨범 자작곡으로 가득!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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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유승우의 첫번째 정규앨범 '유승우'가 발매된다.

4일 CJ E&M은 "오늘 정오 유승우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 4일 정오 유승우가 첫번째 정규앨범 '유승우'를 발매한다.[사진=CJ E&M제공]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에는 자신의 이름 석자를 내건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직접 작사·작곡한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나 말고 모두 다'를 비롯해 '아름다운 노래', '아프지 마요(어머니)-부모님송' 등 희망·가족 등 삶 속 키워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곡이 담긴다. 이외에도 '권태기-연인송'에는 걸그룹 '베스티'의 혜연이 피처링에 참여해 유승우와 멘트를 주고받으며 연인 연기를 펼친다.

유승우는 “스스로 프로듀싱한 첫 자작곡 앨범이 나오는데 조금은 두렵고 기대도 많이 된다" 며 "제 노래들이 때로는 기쁨을 주고 때로는 위로하는, 오래 회자되는 음악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UK뮤직 관계자는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아티스트 유승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앨범이기에 타이틀을 '유승우'로 결정했다"며 "앨범 타이틀이 곧 이름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슈퍼스타K4'를 통해 첫 모습을 보인 유승우는 예선에서 기타를 치며 부른 '석봉아' 영상으로 화제에 오른 인물이다. 당시 16세로 앳된 외모와는 달리 반전 실력을 보여줬다.

유승우는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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